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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2018. 12. 24)
2018년 12월 30일에 yjwyjw122(이장원)님이 작성하셨습니다.

 2018. 12. 24 한산이씨서울화수회 이정원 글


《Pragmatism 에 關한 小考, 옴니버스》
2018. 12. 24
1. 풍차는 폼으로 있는거여?
잠시 틈이 나서 시원한 바람을 쐬러 집에서 십여분 거리에 있는 하늘공원을 향했다. 북풍이 불어 싸늘하기는 했지만 미세먼지를 말끔히 씻어내 상쾌하기 그지없다. 북한산도 손에잡힐 듯 보인다.

난지도 하늘공원에 가면 풍차가 5개가 있다.
하늘거리는 갈대와 파란 하늘과 어울려 정말 보기에 좋다. 그런데 좋기만 하면 뭐하는가? 실속도 있어야지!
정교하게 만든 모양이 데모장비는 아닌듯 한데 5대 중 1대만 돌고 있고 나머지 4대는 먹통이다.

왜 그럴까? 친환경발전이라는 구실로 원전까지 스톱을 시켰는데 비록 작지만 있는거라도 제대로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왜 서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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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相生하는 국수집
하늘공원을 내려와서 행주산성 국수집을 들렀다.
늘 가던 길가의 元祖국수집은 월요일이 휴일이란다.
평일에는 찬밥신세였던 뒷집 행주국수집이 초만원이다.
그러고 보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

사실 브랜드 이미지이고 선입견 때문이지 나로서는 맛도 거기가 거기 별반 차이가 없다. 언젠가 들었던 것 같다. 혼자만 너무 잘되니까 미안했는데 이렇게 나눠서 휴무를 하면서 7분의 1을 나누는 셈으로 친단다.

행주국수집에서 잔치국수를 먹고 나니 배가 한껏 부르다.
4,500원의 행복이다.
여태까지는 영어로 물이 self인 줄 알았더니
이제보니 육수도 self란다! 헷갈린다!

3. 골프는 사회악인가?
소화를 시킬겸 이번에는 다시 노을공원을 올랐다.
처음 공원을 조성할 때에는 퍼블릭 9홀 골프장으로 만들었는데 진보단체 떨거지들의 등살에 골프장을 폐쇄하고 캠핑장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눈을 씻고 보아도 없다.
캠핑장인데 있을 턱이 없겠지. 산책을 하기로 치면야 하늘공원으로 가겠지 잔디밭만 뎅그러니 있는 노을공원에 올 리가 만무하겠지.

겨울 날씨지만 영상 1~2도 정도이기에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고 골프라면 이정도 쯤이야 얼마든지 칠텐데!
이곳이 그대로 골프장이었다면 오늘 같이 햇살좋고 바람도 잔잔한 날씨라면 부킹하느라 난리였을 곳인데 놈들의 어거지로 이렇게 삭막한 곳으로 변했다.
그나마 한여름 한두 달 정도만 바쁘다고 한다.

궤변으로 시설활용도 못하고 투자비도 회수하지 못하고 건전한 취미생활도 못하고 캐디와 골프장 건사 등 일자리도 만들지 못하다니! 그들이 추구하는 實用은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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